삐뚤빼뚤한 그림체로 마냥 귀엽지만은 않은 이야기를 전하는, 하찮은 공룡 친구들을 보신 적 있나요?
8월 11일, 사람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조구만 행복을 전하는 ‘조구만스튜디오’와 스파오가 만났습니다.

조구만스튜디오의 대표 캐릭터, 일명 하찮은 공룡들!
얼떨결에 운명을 피해 아직 지구에 사는 이 공룡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평범하고도 특별하게 살아가고 있어요.

조구만스튜디오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컬러감을 그대로 담아냈습니다.

조구만 캐릭터들은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한 것은 아니지만, 주변 사람들의 재밌는 특징들을 캐릭터에 적용하기도 해요. 생각보다 많은 캐릭터들이 있어서 모두 소개해 드리기는 어렵지만,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일부 캐릭터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브라키오는 자신의 행복을 지키기 위해 참지 않고 맞서는 강인한 공룡이에요. 삶의 행복을 찾으며 부당함에 저항하는 강강약약의 성향 때문에 '자비 없고 잔인한 브라키오'라고도 불려요.

디플로는 매사에 시큰둥하지만 맥주만 있다면 세상은 아직 살 만한 곳이라고 느끼는 애주가에요. 겉으로는 무뚝뚝하고 차가워 보일 수 있지만, 친구들을 진심으로 아끼는 디플로입니다.

트리케라는 호기심 많고 낭만적인 몽상가에요. 일상의 소소한 아름다움을 잘 포착하며, 자연을 사랑하는 공룡이에요.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는 무한 긍정 마인드를 지녔답니다.

스케고는 약간 모자라지만 한없이 착한 공룡이에요.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고 믿기에 매일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한답니다.

다른 친구들에 대한 소개는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어요!
https://www.jogumanstudio.com/characters

무언가 그리고,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시작하게 되었어요.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 지금의 조구만스튜디오가 되었습니다.

조금은 당연하게 들릴 수 있지만 이야기 소재는 각자의 경험에서 나오는 것 같아요.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며 보고, 듣고, 겪은 것들이 모두 소재가 되고 이야기가 돼요. 팀원들끼리 점심 먹으면서 나눴던 이야기, 서로 주고받은 농담, 누군가의 말실수, 우스꽝스러운 실수 모두 소재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방심하면 안 된답니다 😂

각자의 삶 속에서 하루하루를 평범하고도 특별하게 살아가는 조구만의 이야기를 재밌게 즐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