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스파오 people 네 번째 만남. 강다니엘
여름이 왔다기엔 조금은 일렀던 5월의 마지막 날, 강다니엘과 스파오가 다시 만났다. 훈훈한 분위기로 뜨거웠던 그날의 현장을 scene talk 첫 번째 에피소드로 전한다.

6개월 만에 스파오와 강다니엘이 다시 만나는 촬영장.
스파오에서 준비한 그리팅 벌룬과 플라워. 기분 좋은 시작이 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스파오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와 강다니엘이 스스로를 표현한 컬러인 블랙을 조합하여 준비한 기프트이기도 하다.

강다니엘이 준비하는 동안 현장의 모습은 이러하다.
스파오 관계자들과 포토팀은 이 시간에도 분주히 다음 씬을 체크한다. 강다니엘은 어떤 컨셉도 소화하는 일명 '컨셉 장인'이다. 소프트함과 미니멀함을 넘나드는 스파오의 캐주얼을 다 소화해낸다. 도시적인 느낌이 물씬 나는 포멀 룩은 그의 다른 면모를 보게 해주었다. 그래서인지 그의 헤어, 메이크업 체인지 시간은 모두에게 새로운 설렘을 안겨주는 시간이기도 했다.

강다니엘이 카메라 앞에 섰다. 모든 스탭이 스탠바이하고
시간은 더욱 빠르게 흘러간다. 앞서 말했듯 그는 그 어떤 컨셉도 소화해 내는 최고의 모델이다. 그래서인지 모니터링 화면에는 셀렉 할 수도 없을 만큼 a컷이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컨셉마다 바뀌는 포징, 액팅 요청에도 끄덕없는 그의 모습에 스탭들의 리액션이 끊이질 않았던 기억이 있다.

지난 7월 스파오에서 new outer를 선보였다. 바로 ‘라이트 자켓’ 이다. 당연히 강다니엘도 함께했다. 이번 라이트 자켓 룩북은 2가지 컨셉으로 선보였다. 따뜻하고 포근한 무드의 컨셉과 한 겹씩 쌓아가는 스파오의 아우터 큐레이션 컨셉이다. 다양한 강다니엘의 매력을 선보이고 싶은 맘에 기사 첫 사진과 위 줄의 두 사진은 ‘스파오늘’에서 최초 공개한다.

그리고 다가오는 9/16 (토) 강다니엘이 팬 사인회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만난다. 자세한 응모 사항은 스파오닷컴 (spao.com)의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