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일은 4월 마지막날이고, 5월은 첫째딸 생일, 둘째딸 생일, 어린이날, 어버이날이 있는 즐거운 달입니다. 5월에 돈 나갈 일이 많아 그리고 아이들 선물 챙기느라 결혼 후 아이를 낳고 제 생일을 날 케잌 한번 사지못하고 그냥 지나가서 생일은 일년중 제일 슬픈 날이었는데 이제 아이들도 초등학교에 가고 하니 제 생일날 저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 생각에 마냥 슬프만 하지않고 고마운 날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방에 계신 친정부모님 결혼후 어버이날에 찾아뵙지도 챙겨본적이 없는데 올해는 꼭 여행이라도 같이 가보고싶네요.
파 : 파기름, 고추기름, 들기름, 참기름, 돼지기름
오 : 오, 나 방금 라임 좋았어